색의 축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색의 축제 '홀리'와 사랑의 신 '라다' 지구상에서 인도만큼 고대와 현대가 완벽하게 공존하는 나라가 있을까 싶다. 몇 안되는 핵개발 국가이면서 거리 곳곳에는 수행하는 사람들과 신전이 넘쳐난다. 최첨단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도 라이프 스타일은 수억에 달한다는 신의 가르침에 충실하려고 노력한다. 부자들도 넘쳐나지만 아직도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인구가 수억명이라고 한다. 빛과 그림자는 한 곳에 존재한다고 한다. 고대 전통이 오롯이 남아있는 인도는 힐링의 대명사이기도 하지만 '카스트'라는 신분 제도가 여전히 힘을 발휘하는 곳 또한 인도이기 때문이다. 여전히 카스트라는 신분 제도의 악습을 떨쳐내지 못해서일까 인도인들은 일명 색의 축제라 불리는 '홀리(Holi)'에 열광한다. 빛의 축제인 '디왈리'와 함께 인도를 대표하는 축제가 바로 홀리다. 가 인도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