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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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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브족 바람의 신 스트리보그...그와 유사한 신들은? 슬라브 신화에서 스트리보그Stribog는 바람과 폭풍, 대기의 신이자 고대 하늘의 신이었다. 그는 하늘과 대지를 연결하는 신이었다. 고대 슬라브 사람들은 그의 행동에 크게 의존했는데 이유는 그가 적임자에게 거래의 적정한 부분을 나눠주면서 서리 뿐만 아니라 일정 부분의 부도 가져다 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스트리보그는 종종 부의 분배와도 관련이 있었다. 바람은 스트리보그의 손자들로 여겨졌다. 하지만 스트리보그가 그들을 실질적으로 통제하고 있었기 때문에 동슬라브 사람들은 바람이 필요할 때면 스트리보그에게 기도했다. 대기와 관련된 강력한 기상 신으로서 스트리보그는 대양과 바다 대지에서 번개, 회오리 바람, 허리케인, 폭풍 등을 통제할 수 있었다. 스트리보그는 또한 날씨를 변화시키고 구름을 흩어지게 하..
섬의 탄생; 실론티의 고장 스리랑카 그리스 신화에서 바람둥이 제우스의 구애를 거절한 여신이 있다. 아스테리아다. 아스테리아는 우주의 절대 통치자 제우스의 구애를 피해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끝내는 메추라기로 변신해 바다로 뛰어들고 말았다. 아스테리아가 뛰어든 지점에서 솟아난 섬이 바로 델로스였다. 아스테리아는 섬이 되어서도 제우스를 피해 도망 다녔다. 바다를 떠돌던 델로스 섬이 지금의 위치로 고정된 것은 제우스가 또 한번의 바람으로 생긴 쌍둥이 남매를 낳을 장소로 델로스 섬을 선택하면서부터다. 델로스 섬에서 제우스와 레토의 쌍둥이 남매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이 태어났다. 델로스 섬의 탄생에 관한 신화는 그리스 신화를 한번쯤 읽어본 독자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가장 대중적인 이야기일 것이다 . 여기 또 하나 소개할 섬의 탄생에 관한 신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