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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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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과 춤의 뮤즈, 테르프시코레 그리스 신화에서 테르프시코레Terpsichore는 아홉 뮤즈들 중 한 명이었다. 아홉 명의 뮤즈들은 모두 제우스와 티탄족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의 딸이었다. 특히 테르프시코레는 합창과 춤을 관장하는 여신이었다. 그는 머리에 화관을 쓰고 리라를 연주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무희들이나 합창대가 그녀를 빙 둘러싸고 돌면서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다른 뮤즈들과 마찬가지로 테르프시코레도 제우스가 므네모시네가 9일 밤낮을 합방한 결과로 태어났다. 테르프시코레라는 이름에는 ‘춤추는 즐거움’이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각각의 젊고 아름다운 뮤즈들은 그들만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테르프시코레는 합창과 춤을 관장하는 뮤즈였다. 따라서 그녀는 한 손에는 리라를 들고 있었으며 합창 무희들에게 ..
칼리오페가 테살리 자매들을 까치로 변신시킨 이유 칼리오페Calliope는 그리스 신화에서 꽤 유명한 신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칼리오페는 작가, 예술가, 장인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아홉 뮤즈들(그리스어로 무사, 복수는 무사이) 중 하나였다. 그녀는 서사시의 뮤즈로 많은 작가와 시인들이 그녀의 이름을 거론했다. 그들은 칼리오페가 위대한 웅변술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을 준다고 믿기 때문에 그녀를 소환하고 찬양했다. 서사시를 관장하는 뮤즈답게 칼리오페는 손에 든 명판에 뭔가를 쓰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젊은 뮤즈 중 한 명인 칼리오페는 제우스와 티탄족 기억의 여신 므네모시네의 딸이었다. 그녀의 자매로는 클리오, 에라토, 에우테르페, 멜포메네, 테르프시코레, 탈리아, 폴리힘니아, 우라니아 등이 있다. 칼리오페는 제우스와 므네모시네가 동침했던 아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