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기쿠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갈대와 초지의 여신, 닌기쿠가 메소포타미아의 넓은 습지에 정착했던 고대 수메르 인들은 습지에 널려 있는 갈대를 이용해 집을 짓고 배를 만들었다. 어린 갈대를 엮어 집의 바깥 면을 두르고 다 자란 큰 갈대로는 엮어서 집의 기둥을 세웠다고 한다. 이런 갈대 집은 오늘날 이라크에서도 많이 지어지고 있다고 한다. ▲고대 수메르 인들의 갈대집. 출처>구글 검색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강 유역의 습지와 갈대는 수메르 인들의 삶의 터전이었을 뿐만 아니라 외부로부터 그들을 보호해 주는 긴요한 생활 필수품이었다. 이런 이유로 고대 수메르 인들은 갈대와 습지를 신성시 할 수밖에 없었다. ▲고대 수메르 인들의 갈대배를 재현한 모습. 출처>구글 검색 ‘순결한 갈대의 부인’이라고 부르는 닌기쿠가(Ningikuga)는 고대 수메르 판테온에서 갈대밭과 초지의 여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