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님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무의 님페 드리아데스에 얽힌 여러 이야기들 나무는 인류 역사를 통해 오랫동안 수목이 우거진 숲의 정령으로 인식되었다. 그리스 신화에서 드리아데스Driades(또는 드리아스Dryads, 단수는 드리아드Driad)는 이런 숲의 님페들 또는 정령들이다. 드리아데스는 나무와 숲 그 숲에 사는 생물들을 돌보기 위해 존재한다. 드리아데스는 늘 여성승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떡갈나무에 살지만 소나무나 포플러 나무, 사과나무, 월계수 등에도 산다. 드리아데스는 긴 수명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이 고향이라고 부르는 나무와 초자연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나무가 자라는 숲에서만 사는 하급 여신이다. 나무가 죽으면 그들도 함께 죽는다. 그래서 더더욱 맹렬하게 나무를 지키고자 한다. 대지에는 나무 수만큼의 드리아데스가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드리아데스는 특정 나무에 대한 애정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