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마와 같은 신들의 음료, 하오마 ‘압착하는 것’이라는 뜻의 하오마Haoma는 인도 신화의 소마와 마찬가지로 신들의 음료이자 술의 신으로 알려졌다. 하오마는 하오마(실제 존재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음)라는 식물의 줄기를 우유와 섞어 음료를 만든 다음 야스나(조로아스터교의 숭배 의식) 마지막에 제단에 올리는 신주이다. 사용된 원래 식물의 정체는 불확실하지만 현재 조로아스터교 신자들이 사용하는 홈Hom과 같은 마황의 일종일 수 있다. 하오마의 소비는 희생적 행위를 상징한다. 한편 하오마는 남성들을 흥분시키고 힘을 키워준다고 인식되었다. 하오마를 마시면 전사들은 분노로 가득 채워지고 시인은 영감을 얻었으며 성직자는 신의 속삭임에 더욱 개방되었다고 한다. 돌절구에 이 식물의 잎을 두드리고 우유와 섞는 과정은 야스나 의식의 큰 부분을 형성한다. 인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