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최초의 검을 만든 대장장이 신, 아마쿠니 인류가 남긴 기록에는 33,000여 명의 대장장이들이 등장한다고 한다. 일본 신화도 예외는 아니다. 일본의 무기 특히 검(劍)의 역사는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이 역사의 신화적인 전환점은 서기 700년 경으로 알려졌다. 신화에 따르면 일본 최초로 검을 이는 아마쿠니 야스츠나Amakuni Yasutsuna天國安綱(이하 아마쿠니)로 일본 미술과 건축사에서 중요한 시기로 알려진 아스카 시대(592년~710년)에 ‘타치’로 알려진 구부러진 칼인 일본 최초의 단날 검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신화적 장면은 중국에서 일본으로 불교가 전래된 것과 관련이 있다. 아마쿠니는 사무라이 검의 아버지로 여겨지며 아마쿠니와 그의 아들 아마쿠라는 몬무 텐노(문무 천황, 683년~707년)가 그의 전사들을 위한 검을 만들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