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주의 여신, 시리스 메소포타미아 여신 시리스Siris는 맥주의 수호신 닌카시Ninkasi 여신의 딸로 맥주를 지키는 악마였다. 알다시피 우리가 아는 맥주는 메소포타미아에서 유래되어 전세계로 퍼졌다. 메소포타미아의 왕들과 통치자들은 이 발효된 음료를 즐겼다고 한다. 시리스는 불과 물을 뿜어내는 거대한 괴물 새 안주Anzu의 어머니로도 여겨졌다. 맥주는 인간이 마시는 가장 오래된 음료 중 하나이다. 초기 맥주 양조는 기원전 3500년~3100년 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늘날 이란 서부에 위치한 고고학 유적지인 고딘 테페에서 발견된 수메르 유적을 통해 고대인들의 맥주 양조의 비밀이 처음 공개되었다. 하지만 맥주를 포함한 술을 마신 인류의 역사는 이보다 훨씬 오래 전의 일일 것이다.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포도주도 소비되었지만 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