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세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쿠니누시와 토끼 이야기 오쿠니 또는 오나무치로도 알려진 오쿠니누시Okuninushi(大國主命, Okuninushi No Mikoto)는 일본 신화에서 가장 중요한 카미(‘신’을 의미함) 중 하나이다. 일본 최초의 연대기인 (서기 712년)는 그를 ‘위대한 대지의 통치자’로 언급하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오쿠니누시는 야카미라는 미인의 환심을 사려고 형제들과 함께 이나바 땅에 내려왔다. 형제들의 방해로 그는 뒤늦게 이나바 해안에 도착했다. 해변에서 오쿠니누시는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토끼를 발견하고는 이유를 물었다. 토끼는 상어에 물려 가죽이 벗겨졌고 오쿠니누시 형제들의 조언에 따라 바닷물에 몸을 씻었지만 고통이 더 악화됐다고 말했다. 오쿠니누시는 그에게 깨끗한 물로 다시 몸을 씻고 상처에 사초(바닷가에서 잡초처럼 자라는 식물) 꽃..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