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누 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물로 표현되는 '신의 현시', 바 이집트 신화에서 바Ba는 항상 사람의 머리를 가진 새, 보통은 사람 머리를 한 매로 묘사되었다. 바는 종종 죽은 자의 미라 위를 맴돌거나 마음대로 무덤을 드나들 수 있다고 인식되었다. ‘바Ba’라는 단어는 보통 ‘영혼’ 또는 ‘정신’이라는 의미이지만 좀 더 정확하게는 ‘신의 현시’로 번역할 수 있다. 바는 이집트 사상에서 인간의 특정 구성 요소 중 하나이다. 신왕국(기원전 1570년 ~ 기원전 1070년)에서 바는 죽음에서 살아남거나 존재하게 된 인간의 영적 측면이었다. 즉 바에는 그 사람의 개성과 인성이 포함되었다고 할 수 있다. 바는 종종 죽은 자의 무덤을 다시 방문하는데 시신이 바의 집이기 때문이다. 동물들은 때로 신들의 바우Bau(바Ba의 복수형)로 여겨졌다. 헬리오폴리스에서 벤누 새는 태양신 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