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의 고대 도시 티레의 조상 중 한 명이었던 아바르바레아

그리스 신화에서 아바르바레아(Abarbarea)는 강과 초원의 님페 나이아드의 한 명이었다. 그녀는 트로이 왕 라오메돈의 아들인 부콜리온의 아내였고 쌍둥이 아들 아이세포스와 페다소스를 낳았는데 이들은 트로이 전쟁 중에 에우리알로스에게 살해되었다. 부콜리온과 결혼하기 전에 아바르바레아는 힘노스를 죽인 니카이아를 자주 비난했다. 아바르바레아는 칼리로이, 드로세라와 함께 티레(레바논에 있는 고대 도시) 사람들의 조상으로 알려져 있다.

 

레바논의 고대 도시 티레의 유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