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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티부Na Atibu는 길버트 제도(태평양 서쪽 미크로네시아 마셜 제도의 남동부에 있는 섬들)의 신화에 등장하는 신이다. 거미 신 나레아우Nareau가 모래와 물을 이용해 나 아티부와 그의 아내인 네이 테우케츠Nei Teukez 그리고 코우리-아바Kouri-aba라는 신을 창조했다. 나 아티부와 코우리-아바의 등뼈에서는 카이-엔-티쿠-아바kai-n-tiku-aba라는 신성한 나무가 자라났고 그 나무에서 여자와 남자들이 마치 과일처럼 자랐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화가 난 코우리-아바Kouri-aba가 나무를 흔들었고 이 때 과일처럼 열려 있던 사람들이 땅에 떨어져 각자 흩어졌다고 한다.
나 아티부와 네이 테우케츠는 몇몇 신들을 낳았는데 그 중 하나가 어린 나레아우Nareau(거미 신 나레아우는 아닌 듯)였다. 나 아티부는 나레아우에게 자신을 죽여 세상을 창조하라고 명령했다. 나 아티부의 명령대로 어린 나레아우는 아버지를 죽이고 그를 갈기갈기 찢어 세상을 창조했다. 그의 오른쪽 눈은 태양이 되었고 왼쪽 눈은 달이 되었으며 뇌는 별이 되었다. 또 그의 뼈와 살은 섬과 나무가 되었다. 비로소 과일 인간들이 살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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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신화에 대해 조금씩 지식이 쌓이고 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나 아비투 알아갑니다
한 주 잘 열어 가시기 바랍니다
조금은 끔찍한 신화네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잘 보고가요
이런 살신성임 신도 있었군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좋은한주 시작하세요^^
또 다른 천지창조네요^^
잘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
세상을 조금 잔인하게 만들었군요 ㅎㅎ
잘 읽고 갑니다. 자신을 죽여 세상을 창조하라는 글에는 많은 의미가 있네요
좋은정보 잘읽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신기하네요 과일인간이라~ 신화는 언제 들어도 신비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