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3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식을 일으키는 아수라, 라후 힌두(인도) 신화에서 ‘버리다’, ‘무효로 하다’라는 의미의 라후Rahu는 베다의 아수라 중 하나이다. 라후는 비프라치타와 신히카의 아들이었다. 신들과 악마들이 모여 불멸의 술을 만들고 있을 때 신으로 위장한 뱀이 태양과 달 사이에 앉아 있었다. 힌두 전통에서 라후는 일식을 유발하는 태양을 삼키는 아수라의 잘린 머리이다. 그는 여덟 마리의 검은 말이 끄는 전차를 타는 몸통이 없는 뱀으로 묘사된다. 라후는 나바그라하스(아홉 개의 행성) 중 하나이며 케투와 쌍을 이룬다. 라후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간주되는 시간을 라후 칼라라고 하며 이는 불길한 것으로 여겨진다. 천문학적으로 라후와 케투는 천구에서 이동할 때 태양과 달의 경로가 교차하는 지점을 나타낸다. 따라서 라후와 케투는 각각 태양과 달의 교점이라고 불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