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9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사들이 사랑의 신 에로스 제단에 제물을 바친 이유 그리스 판테온에서 에로스Eros는 사랑의 신, 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그는 정열과 육체적 욕망의 신이었다. 그는 시도 때도 없이 자신의 표적을 선택하고 화살로 그들의 심장을 강타해 혼란과 억누를 수 없는 감정을 불러왔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헤시오도스는 ‘사지를 느슨하게 하고 마음을 약하게 한다’는 표현으로 에로스의 화살을 설명했다. 그리스 예술에서 에로스는 신과 밀접하게 관련된 장미 왕관을 쓴 천진난만하고 아름다운 청년으로 자주 그려진다. 헤시오도스의 에 따르면 에로스는 카오스, 가이아와 함께 태초의 신들 중 하나였다. 여기에서 에로스는 보편적인 사랑을 대표했을 것이다. 또 다른 전통에서 에로스는 시간의 신이자 티탄 족의 일원이었던 크로노스가 혼돈의 자궁에 넣은 알에서 헤르마프로디테(자웅동체)로 태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