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5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트비아 자유의 여신상은 사랑의 여신 밀다... 리투아니아 신화에서 밀다Milda는 사랑의 여신이다. 하지만 사랑의 여신이라는 그녀의 특성은 출처가 불분명하고 학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쟁거리로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다는 리투아니아에서 여성들이 가장 즐겨 쓰는 이름이 되었다. 네오 파간(기독교 이전의 종교에서 영향을 받은 현대 종교부흥 운동) 사회와 공동체는 5월이 되면 밀다를 기리기 위한 다양한 축제가 개최한다. 금성[샛별]을 뜻하는 밀다 몬스Milda Mons는 그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것이다. 라트비아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리가의 자유 기념비 위에 서 있는 여성이 바로 밀다다. 참고로 밀다가 양손으로 떠받들고 있는 황금 별 세 개는 라트비아 공화국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도시 세 곳(쿠르제메, 비제메, 라트갈레)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