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1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에바스는 그 자체로 '신'을 의미했다 디에바스(리투아니아, 라트비아의 디에브스Dievs)는 데베스테스Devestes라고도 불리며 발트 판테온에서 하늘의 신이자 최고신이었다. 고대 프러시안에서는 데이바스Deivas라고 불렀다. 디에바스와 운명의 여신 라이마Laima는 인간의 운명과 세계 질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에바스는 또 태양 여신 사울레Saule에게 구애하기도 했다. 기독교 이전 발트 신화에서 디에바스는 하늘의 농장에 거주했던 철기 시대 왕이었다. 그는 은색 옷과 펜던트를 걸치고 칼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며 때로는 말이나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대지로 내려와 농부들과 농작물을 지켜주었다고 한다. 또 모자를 쓰고 있는 점잖은 농부로 그려지기도 한다. 디에바스는 하늘 쌍둥이로 알려진 두 명의 아들이 있었으며 아침 별과 새벽 별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