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9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가리트에서 건너온 이집트의 신, 바알(Baal) 이집트 신화에서 바알(Baal)은 천둥의 신으로 원래는 북이스라엘, 레바논 등지에 거주했던 서셈족에서 유래한 신이었다. 우가리트(가나안) 신화의 최고신 바알과 동일한 신이다. 바알은 이집트 제 18왕조 즉 기원전 16세기부터 숭배되었다. 바알은 Ba’al로도 표기한다. 바알은 간단하게 ‘주인’이라는 뜻이다. 바알은 때로 ‘천둥을 일으키는 자’라는 뜻의 레아민(Re;ammin)으로 부르기도 하고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가장 강력한’, ‘최고’라는 의미로 알레인(Aleyin)으로 불리기도 한다. 바알은 턱수염을 한 남자로 그려진다. 또 투구를 쓰고 있으며 한 손에는 칼을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또 다른 손에는 방망이를 들고 있는데 삼나무 또는 벼락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신화에 따르면 바알은 서셈족 최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