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8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마츠마라, 그는 왜 거울을 만들었을까? 에 따르면 천상의 대장장이 신 아마츠마라(天津麻羅, Amateumara)는 고요한 하늘 강 위에 위치한 ‘하늘의 단단한 바위’와 ‘하늘의 금속 산’을 이용해 거울을 만드는데 사용할 수 있는 철을 다듬으라는 요청을 받았다. 아마츠마라는 거울의 신 이시코리도메(石凝姥命 , Ishikoridome)를 도와 태양신 아마테라스(天照大神, Amaterasu)를 그녀의 하늘 동굴 은신처로부터 유인하는데 사용될 ‘완벽하게 신성한 거울’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아마츠마라의 뜻은 ‘눈점[占]’으로 어떤 학자들은 ‘외눈박이’로 해석하기도 한다. 아마도 대장장이라는 직업의 위험성 때문일 것이다. 한마디로 그리스 신화의 키클롭스와 비슷한 외모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키클롭스도 대장장이로 제우스의 번개, 하데스의 투구, 포세이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