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야우야Gabjauja)는 리투아니아의 곡물의 여신으로 추수한 이후의 곡물과 나락들을 보호했다. 성별이 불분명한 신으로 기록에 따라서는 남신으로 묘사되기도 했지만 실제 성이 여성이었든, 남성이었든 곡물의 신 가브야우야는 상당히 남성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떤 신화학자들은 가브야우야를 부의 여신이라고도 하고 불의 신(남신)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브야우야는 리투아니아에 기독교가 들어온 이후 악마로 강등되었다고 한다.
'세계의 신화와 전설 > EU-발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곡물을 지켜라, 가브야우야 (4) | 2018.10.03 |
---|---|
자연을 사랑하는 여신, 제미나 (0) | 2018.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