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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전설/그리스

건배! 술의 여신, 암피크티오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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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피크티오니스Amphictyonis는 술(포도주)의 여신으로 지역과 지역 간의 우정을 상징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올림포스 신들은 포도주 연찬회를 열고 암피크티오니스 여신을 위해 건배를 했다. 그녀의 이름은 실제로 데메테르 여신의 성이며 뭔가를 성취했을 때 하는 ‘건배’, ‘축배’를 의미했다.

 

 

암피크티오니스는 술꾼으로 묘사되었지만 그녀는 늘 유쾌했다. 그녀는 포도를 따고 술을 만들기 위해 포도를 숙성시키는 일을 했다. 그녀는 술이 준비된 연찬회를 열고 술에 취하기를 즐긴다. 암피크티오니스는 머리에 포도 넝쿨을 이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며 그녀의 옷은 포도주처럼 밝은 색으로 그려지고 포도밭을 산책하고 둘러보기 때문에 늘 바구니를 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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