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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전설/그리스

강의 신 아소포스가 벼락을 맞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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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포스Asopos는 포세이돈의 아들 중 하나로 중부 그리스의 펠로폰네소스와 보이오티아에 있는 시키오니아의 강의 신이었다. 그는 이 지역에서만 알려진 신이었다. 그의 스무 명의 딸들은 신들에게 납치되어 보이오티아, 코린토스, 시키오니아 샘의 요정이 되었다. 즉 물의 요정 나이아데스가 되었다. 아소포스가 제우스에게 그의 납치된 딸 아이기나를 돌려줄 것을 요구했지만 제우스는 그에게 벼락을 내렸다.

 

 

아소포스는 두 개의 강을 주재했다. 그 중 하나는 아카디아와 아르고스 접경의 시키오니아에 강의 원류가 있었다. 그것은 북쪽으로 흘러 필로스와 시키온을 지나 코린토스 만으로 빠져나갔다.


또 하나는 아마도 첫 번째 강에서 갈라진 것으로 여겨졌던 코린토스 반대편 만의 키타이론 산에서 시작되었다. 이것은 남쪽 보이오티아를 통해 동쪽으로 흘러 에우보이아 섬 반대편의 에게해로 흘러 들어갔다. 시키오니아 아소포스의 가장 중요한 인근 강은 남쪽으로 아르고스의 이나코스, 동쪽으로 아티카의 페피소소, 서쪽으로 아카이아의 엘리손이 있었다. 보이오티아 강 북쪽에는 테베의 이스메노스 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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