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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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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을 사랑한 이 여인, 참 아름답다 꾸사까/레오니드 안드레예프(Leonid Nikolayevich Andreyev, 1871~1919, 러시아)/1901년 이제는 익숙해질 법도 한데 여전히 낯설고 어색하다. 화려한 겉모습만 보고 열광한 나머지 그녀의 내면에는 터럭만큼도 관심을 두지 않았던 이유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화려한 외모와 거침없는 입담으로 뭇 남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이효리의 최근 근황을 보면 아직도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하기만 하다. 게다가 버려진 애완동물들을 키우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녀가 채식주의자인 것은 진작에 알았지만 그렇다고 동물 사랑이 이 정도일 줄이야 미처 상상하지 못했다. 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동물보호소를 통해 입양한 유기견을 안고 활짝 웃는 모습을 공개했다. 뭐가 그리도 좋은지 붉게 드러난..
내 한 표가 세상을 바꿉니다 186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로버트는 35살 때 링컨에게 한 표를 던졌습니다. 노예가 해방되었습니다. 1940년 영국 런던의 제임스는 70살 때 처칠에게 한 표를 던졌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승리로 끝났습니다. 1944년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제인은 20살 때 만델라에게 한 표를 던졌습니다. 인종차별이 철폐되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이건희 회장도, 안철수 교수도, 이효리씨도 당신과 똑같은 한 표를 갖고 있습니다. 각자 재산과 재능, 지위는 달라도 4018만 시민들은 모두 평등합니다. 이것이 민주주의입니다. 당신은 당신을 위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당신이 역사를 바꿀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투표는 목소리 없는 다수에게 목소리를 줍니다. 4월11일자 경향신문 1면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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