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얏동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보와 흑달의 영화같은 한판 대결, 사랑인가 우정인가 영기(令旗)/이정환/1969년 요즘 대종상 영화제를 두고 말이 많은 모양이다. 이병헌 주연의 가 각종 상을 독식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김기덕 감독의 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았고, , , 등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영화가 많았다는 점에서 의 싹쓸이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매년 수상작을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단순하다. 대중성이 작품성을 담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영화제마다 각기 다른 선정기준이 있겠지만 국내 영화제의 경우 대부분 작품성보다는 대중성이 우선한다는 점에서 천편일률적이다. 어느 것 하나 무시할 수 없는 영화제 수상작 선정기준임에도 불구하고 다만 아쉬운 점은 국내 영화제도 해외 영화제처럼 작품성이나 예술성을 기준으로 해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