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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님의 반란?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열풍 삼성 갤럭시5를 10원에 구매할 수 있다면 당신의 선택은? 실제로 삼성 갤럭시5를 10원에 살 수 있단다. 28일(미국 현지 시간)부터 시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파격적인 할인을 기대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열풍 수준이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11월 넷째 주 금요일을 전후로 열리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말한다. 국내 언론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국내 소비자들의 직구 열풍을 보도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사실 보도만큼이나 비판 기사도 만만찮게 나오고 있다. 또 국내 소비자들이 유의해야 할 점도 빼놓지 않고 있다. 어쨌든 블랙프라이데이 직구가 열풍은 열풍인데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사진>구글 검색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미국..
안토니오 무치 전화기에서 스티브잡스 아이폰까지 전화기는 누가 발명했을까? 학교에서 배운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천만의 말씀. 사실 그보다 먼저 발명한 사람은 이탈리아 출신의 '안토니오 무치'라는 사람이다. 안토니오 무치는 전화를 발명한 뒤 '영구 특허'를 낼 250달러가 없어서 1년짜리 특허를 냈다. 이후 돈이 부족해 갱신하지 못한 사이에 벨이 영구 특허를 내 버렸다. 2002년 미국 의회에서 안토니오 무치가 최초의 전화 발명가라고 인정을 받게 됐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최초의 전화기 발명가'가 누구냐고 물으면 '안토니오 무치'라고 해야 한다. 동전을 넣고 사용하는 공중전화가 한국에 처음 등장한 게 1962년, 카드와 동전을 겸용하는 전화기가 나온 것이 1995년이다. '삐삐'가 보편화됐던 1990년대 말은 호출받고 달려온 이들 덕분에 '공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