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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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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사랑받는 여신에서 마녀로 프레이야(Freyja)는 바다의 신 뇨르드(Njord)와 요툰(Jotunn)족 여자 거인 스카디(Skadi)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었다. 스카디는 겨울, 스키, 사냥과 관련된 여신이었다. 프레이야는 바니르 신족을 대표하는 신으로 원래는 바나헤임(Vanaheim)에 살면서 날씨를 관장했다. 한편 바나하임이 어디에 있었으며, 어떻게 생겼는지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프레이야는 북유럽 판테온 모든 신들 중 가장 아름다운 신이었다. 그녀의 게르만 신화 속 이름은 프리가(Frigga)이며, 스칸디나비아 반도 나라들에서는 바나헤임에 사는 프레이야 또는 바나디스(Vanadis)라고 불렀다. 에시르 신족과 바니르 신족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을 때 양쪽은 인질을 교환하기로 하고 뇨르드와 그의 두 자식인 프레이야와 프레..
금요일의 어원이 된 여신, 프리그? 북유럽 신화에서 프리그(Frigg)는 때로 영어식으로 ‘프리가’로 표기하기도 한다. 프리그는 에시르 신족의 여신이며 최고신 오딘(Odin)의 아내이자 발드르(Baldur)의 어머니이다. 북유럽 신화에서 높은 지위를 가진 여신으로써의 프리그에 대한 현존하는 자료 즉 프리그의 성격이나 행동, 특성에 관해서는 언급이 그리 많지 않다. 대신 바니르 신족의 풍요와 미의 여신 프레이야(Freya)와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 프리그와 프레이야는 초기 게르만 여신 프리야(Frija)로부터 발전했다. 두 여신은 신화가 기록되기 시작한 후기 바이킹 시대 이후부터 구분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두 여신은 이름을 제외한 모든 특성이 같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프레이야처럼 프리그도 북유럽 신화의 주술의 ..
북유럽 최고의 사랑꾼, 프레이르 고대의 신들은 인간처럼 선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악마의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북유럽의 신 프레이르(Freyr)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가장 사랑 받는 신을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은 주저하지 않고 프레이르를 꼽을 것이다. 프레이르가 이렇듯 최고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프레이르는 바니르(Vanir) 신족 출신이다. 북유럽 신화에는 2개의 신족이 등장하는데 바로 프레이르가 속한 바니르 신족과 에시르(Aesir) 신족이다. 바니르 신족이 풍요의 신들이라면 에시르 신족은 전쟁의 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이유로 프레이르가 풍요와 평화를 상징하는 신이 된 것은 당연하다. 프레이르는 또한 태양과 깊은 관련이 있는데 수많은 문명과 문화를 거치면서 태양 신은 각각의 판테온에서 최고신이거나 최고신에 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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