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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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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맨들의 최고신, 엑수 코이산어(아프리카 남부의 고유한 어족으로 부시맨과 호텐토트의 언어)로 엑수ǃXu는 아프리카 남부 산족(SanPeople, 보츠와나,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앙골라, 짐바브웨 등에 살고 있는 부족)의 최고신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죽은 자들이 간다고 믿는 하늘의 신이기도 했다. 그는 마법사들을 소환하고 그들에게 초자연적인 힘을 준다. 산족 사람들은 엑수가 비를 제공하고 사냥이나 여행 전에 질병을 치유해 준다고 믿었다. 토성의 두 번째로 큰 위성인 레아에 있는 분화구 엑수Xu도 이 신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부시맨'에게 콜라병을 던진 신(?), 카그느 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 근처에 부시맨이라는 소수 인종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비행기에서 빈 콜라병 하나가 떨어졌다. 부시맨 족 사람들은 난생 처음 보는 물건이라 이를 두고 엉뚱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 카이라는 남자가 콜라병은 신의 물건이라며 땅 끝에 가서 돌려주려고 길을 떠난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카이는 신을 찾아 떠난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있다. 국민학교 4~5학년쯤 되었을 것이다. 그 때 봤던 이라는 영화 속 장면등과 음악들은 어렴풋하나마 절대 지워지지 않는 기억처럼 남아있다. 그 때는 주인공 이름이 부시맨인줄 알았다. 영화는 카이가 고향 칼라하리 사막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영화 '부시맨'의 한 장면. 출처>구글 검색. 문명의 저 편에 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