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무덤은 구름속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잘못된 역사 청산에는 공소시효가 없다 "지롱드 주의 경찰 총서기로서 보르도로부터 유대인을 강제 이송하는 법령에 서명했던 모리스 파퐁에 대한 재판에서 사람들은 ‘행정 범죄’라는 말을 했단다. 업무상 자신의 상관에게 복종하는 행정 관료의 간단한 서명이 특정 상황 하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갈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어."-『그들의 무덤은 구름 속에』 중에서 ▲백범 김구 선생 묘역에 바치는 친일인명사전 민족문제연구소(소장 임헌영)와 친일인면사전편찬위원회(위원장 윤경로)가 지난 8년 동안의 편찬 작업을 마무리하고 식민지 시절 일제에 협력한 인사 4000여명의 행적을 담은 을 공개했다. 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무용가 최승희, 애국가의 작곡자 안익태, 소설가 이광수, 최남선 및 현재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인물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친일인명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