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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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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모욕한 이인호, 당신의 우상에게도 어른이었다 역사 교과서를 죄다 뒤집어야 할 판이다. 아니 이 사람들은 대한민국 헌법까지 몽땅 뜯어고쳐야 직성이 풀릴 모양이다. 정통성 운운하지만 정작 그들은 대한민국 정통성을 그것도 대놓고 부정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뻔뻔하다 못해 당당하다. 더더욱 무서운 현실은 독버섯처럼 그늘진 곳에서 서식하던 그들이 양지로 나와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을(뉴라이트) 양지로 불러낸 이들이 권력과 언론이라는 현실은 답답함을 넘어 절망스럽기까지 하다. 해방 이후 70년이 다 되도록 잘못된 역사를 청산하지 못한 댓가가 친일파의 부활과 창궐이라니 그토록 자랑스럽다고 가르치던 대한민국의 민낯 치고는 너무도 참담하지 않을 수 없다. 김구 선생에 대한 모독 발언을 서슴치 않는 한 인사가 있다. 물론 못된 무리들 중 한 명일 뿐이..
김성주 총재와 여우의 탈 국정감사를 보이콧 하고 도피성 중국 출장을 간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두고 말이 많은 모양이다. 김성주 총재는 지난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인구보건복지협회 국정감사에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고위인사들과의 만남을 이유로 아무런 통보없이 오후에 출발하기로 한 비행기표를 바꿔 오전에 중국으로 출국했다.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의원들은 국회를 무시하고 국민을 외면했다며 발끈했다. 새누리당 대변인은 김성주 총재의 출국이 007 작전을 방불케 했다며 국감 뺑소니 사건이라는 용어까지 써가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피감기관의 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으려고 온갖 핑계를 대가며 해외출장을 가버린 사례는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본인 스스로 자격이 없다고 판단되면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