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여호의 책이 있는 풍경 :: 2018/05/09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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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09 소의 수호신, 게우스 우르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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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우스우르반(Geus Urvan)은 페르시아 신화에서 소의 신이자 소의 수호신으로 그의 역경은 조로아스터의 그것과 동일시되며 소의 애통을 의미하기도 한다. 조로아스터 찬양시에 게우스우르반은 인도-이란 족의 반신반우의 문양으로 그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문법학자에 따르면 게우스(Geus)의 어원인 가우(Gau)’의 문법적 성은 여성인 반면 단어 자체는 를 의미한다고 한다. 후기 팔라비 문학에서는 태고적 황소와 대응해서 여성성으로 등장한다.

 

조로아스터교의 경전인 <아베스타> ‘가우(Gau)’는 암소의 형상이며 인도 베다와 서사적 전통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조로아스터의 또 다른 경전인 <야스나>에는 게우스우르반과 다양한 신들 사이의 대화가 등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학자들 사이에서는 아직 명확한 정의가 합의된 상황은 아니고 대략적이고 큰 윤곽만 합의된 상황이다.


 게우스우르반은 페르시아의 소의 신이자 소의 수호신이다. 출처>구글 검색


게우스우르반의 가엾은 상황에 대해 아후라 마즈다를 비롯한 많은 신들이 애통해 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게우스우르반은 소를 보호해줄 목동의 부재를 애통해 한다. 소의 수호자를 찾지 못한 신들의 우유부단한 결정 후에 신들은 조로아스터만이 유일한 소의 수호신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신들의 결정에 게우스우르반은 적절치 않다며 애통해 했으나 결국 신들의 결정을 따르기로 했다. 신들의 결정은 적어도 두 가지 의도가 있었다. 적들의 학대로부터 고통받는 암소가 조로아스터와 닮았다는 것이다. 이로써 암소와 게우스우르반은 조로아스터교 사회 및 문화의 고통을 상징하게 되었다.

 

추상적이긴 하지만 게우스우르반은 조로아스터가 아후라 마즈다를 계승했다는 시적 버전의 메타포라고 할 수 있다. 후기 <아베스타> 문학에서 게우스우르반은 달의 14번 째 날의 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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