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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준비로 꽃밭이 된 둔산 꽃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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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

꽃시장

올해는 경기 탓인지 북적이던 작년과는 사뭇 다르더군요. 그래도 저마다 세심하게 꽃을 고르는 풍경들로 마음이 따뜻해진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시대를 반영하듯 붉은 색 카네이션 말고도 형형색색 카네이션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가슴에 달아드리는 코사지보다는 꽃화분이나 꽃바구니가 대세더군요.

오늘 어버이날 아침, 일어나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는 걸로 못난 아들놈의 어버이날은 그렇게 무심하게 시간만 잡아먹고 있습니다. 가슴 따뜻한 어버이날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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