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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전설/아프리카

비는 하라케 여신의 영혼의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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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의 여신, 하라케(Hara Ke). 출처>구글 검색.


하라케(Hara Ke)의 주제는 봄, 날씨, 지역, 수확 그리고 성장이다. 하라케의 상징은 씨앗, 토양, , 물 그리고 용의 이미지이다. 하라케는 아프리카 송가이족(서아프리카 니제르강 부근에 거주하는 부족)이 숭배했던 담수의 여신이다. 전설에 따르면 하라케 여신은 땅이 봄과 함께 재탄생을 기다리는 영혼들을 돌보기 위해 두 마리의 용 고디(Godi)와 고루(Goru)를 거느리고 니제르 강 아래에 살았다고 한다.

 

아프리카 남서부 대서양 연안에 있는 나미비아 사람들은 파종 시즌이 시작되기 전 그들의 모든 정원 도구와 씨앗을 꺼내 축복을 한다고 한다. 런 행위는 풍성한 수확과 하라케 여신의 영혼의 물인 비를 기원하기 위해서다.

 

송가이족 사람들은 죽은 이들의 영혼은 니제르 강 심연에 있는 낙원의 도시에 산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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