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브야우야Gabjauja)는 리투아니아의 곡물의 여신으로 추수한 이후의 곡물과 나락들을 보호했다. 성별이 불분명한 신으로 기록에 따라서는 남신으로 묘사되기도 했지만 실제 성이 여성이었든, 남성이었든 곡물의 신 가브야우야는 상당히 남성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어떤 신화학자들은 가브야우야를 부의 여신이라고도 하고 불의 신(남신)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브야우야는 리투아니아에 기독교가 들어온 이후 악마로 강등되었다고 한다.
반응형
'신화와 전설 > 발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에바스는 그 자체로 '신'을 의미했다 (6) | 2019.11.21 |
---|---|
가장 극단적인 운명의 여신, 라이마 (15) | 2019.10.19 |
여신 사울레는 어떻게 태양을 상징했을까? (9) | 2019.09.29 |
신발 속에도 신이 산다? 마자스가르스 (0) | 2019.02.22 |
자연을 사랑하는 여신, 제미나 (0) | 2018.06.01 |